[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안재홍이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촬영장에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커피차를 조공했다.
이에 소속사 측이 공개한 사진 속 안재홍은 언제 보아도 기분 좋아지는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서글서글한 미소 함께 엄지를 한껏 치켜세웠다. 수줍은듯한 그의 표정 속에 행복함이 가득해 보인다.
이에 대해 소속사 씨엘엔컴퍼니측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촬영에 임하고 있는 스태프와 출연진들을 위해 시원한 선물을 고심하던 끝에 커피차를 선물하게 되었다. 본인의 촬영 분량이 없는 날에도 현장에 나갈 정도로 이번 작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전했다.
![]() |
↑ 사진=씨엘엔컴퍼니 제공 |
현재 안재홍은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서 뛰어난 통찰력을 지닌 조선의 임금 예종(이선균분)과 그를 그림자처럼 따르는 비상한 기억력을 지닌 사관 윤이서 역을 맡아 촬영 중에 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