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호돌이의 정체는 그룹 노이즈의 멤버 홍종구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2라운드 첫 번째 무대는 '88올림픽 꿈나무 호돌이'와 '소 키우는 견우'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호돌이'는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선곡해 부드러운 미성을 베이스로 궁금증을 높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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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복면가왕 |
판정 결과 34대 65로 '견우'가 승리를 차지했고, 가면을 벗은 '호돌이'의 정체는 바로 데뷔 25년차 그룹 노이즈의 메인보컬
홍종구는 "과거 댄스가수 치곤 목소리가 예쁘다는 평을 받았다. 지금도 그렇게 들리는 지 궁금했다"며 라면서 "후련하고 아쉽다. 설레고 기대되는 시간이었다. 뭔가 하나를 해냈다는 느낌이 있다. 이렇게 반겨주시니까 감사하고 뭉클하다 언젠가 아들이 이걸 봤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