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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김연경이 ‘남다른 포효’에 대해 설명했다.
김연경은 26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경림은 한일전에 대해 언급하며 “혼자 30점을 득점했다. 득점 시 포효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냐”고 궁금증을 표했다.
이에 김연경은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맞다. 다른 것으로 바꿔야 하느냐”고 물었다.
그는 “득점 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선수도 있고, 멋있게 손만 불끈 쥐는 선
박경림은 “나중에 보면 어떠냐”고 물었고 김연경은 한숨을 쉬며 “아이고 저건 아닌데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는 “박인비 선수처럼 가벼운 포즈 어떠냐”는 박경림의 물음에 “당연하다는 듯 해보고 싶긴 한데, 그게 안되더라”고 답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