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페어 레이디’ 측 “허정은, 남주 딸 모금비 역 출연 확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아역배우 허정은이 ‘마이 페어 레이디’에 캐스팅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이 페어 레이디’ 관계자는 6일 스타투데이에 “아역배우 허정은이 ‘마이 페어 레이디’의 남자 주인공 모휘철의 딸 모금비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마이 페어 레이디’는 아동치매에 걸린 여덟 살 딸과 기억을 잃어가는 딸을 보살피며 삶의 가치를 깨달아가는 아빠의 이야기다.
허정은은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과 숙의 박씨 사이 태어난 영은옹주로 출연 중이다.
‘마이 페어 레이디’는 KBS TV 드라마 미니시리즈 경력작가대상 극본공모 응모작이다. ‘공항 가는 길’ 후속으로 다음 달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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