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 손수희 PD가 파일럿을 통해 선보였던 ‘승부’에 대한 아쉬운 점을 언급했다.
손수희 PD는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웨딩홀에서 진행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이하 ‘승부’) 제작발표회에서 “파일럿 2부로 나가다보니 모두 다 담지를 못했다. 작전을 짜는 모습이 버라이어티한 요소가 있었데 시간상 다 담아내지 못해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과 선수 간의 전략적인 면을 강조할 예정이고 판정 기준에 대해 명확한 제시를 안 한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을 보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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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옥영화 기자 |
한편,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음악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21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