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케이투’ 지창욱과 윤아가 송윤아를 떠나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THE K2)’ 15회에서는 김제하(지창욱)와 최유진(송윤아)이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더 케이투’에서 최성원(이정진)이 클라우드 나인에 침입했다. 최유진은 측근의 배신에 분노했다. 이 때 최유진은 박관수(김갑수)의 전화를 받았다. 앞서 최성원과 박관수는 함께 최유진을 잡기 위해 손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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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하는 여전히 박관수에게 매수된 것처럼 행동했다. 이를 아는 최유진은 겉으로 분노했지만, 속으로는 웃었다. 이를 모르는 최성원과 최유진의 측근은 안타까워했다.
최유진과 김제하는 “박관수를 잡아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후 김제하는 홀로 박관수를 잡기 위해 나섰다. 최유진은 “우린 좋은 시간을, 좋은 인연으로 만났어야 했다. 잘가라”고 말하며 눈물 흘렸다.
그 시각, 고안나(윤아)는 공항에서 출국 준비를 마쳤다. 최유진의 의견에 따라 출국하기로 결심한 것. 고안나는 마지막까지 김실장(신동미)에게 김제하의 안위를 부탁하며 발걸음을 옮겼다.
한편 ‘더 케이투’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 등 로열패밀리를 둘러싼 은밀하고 강렬한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오는 12일 마지막 회 방송.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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