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송재희, 셀프 인테리어 도전…러브하우스 완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송재희가 셀프 인테리어를 통해 러브하우스를 완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헌집줄게 새집다오2’(이하 ‘헌집새집2’)에서 디자이너 제이쓴의 도움을 받아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하는 송재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송재희는 “원래 부모님과 함께 살았다. 마이너스 통장인데 집이 낡아 리모델링을 해드렸다”며 “함께 살다가 혼자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 독립했다. 집에 조카들도 놀러오고 대본을 보기가 좀 그래서 사무실 겸 아지트를 얻자 해서 나오게 됐다”며 “이 월세집이 처음으로 가져본 혼자만의 공간이다. 항상 꿈꿔왔던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 도움을 청했다"고 전했다.
제이쓴은 “원룸 월세집에 사는 분들의 심정으로 집에 최대한 손상이 가지 않게 하면서 개성 넘치는 공간을 만들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송재희는 제이쓴과 인테리어 재료를 직접 구입한 뒤 함께 집을 꾸몄다. 절친 김동현과 허정민의 지원사격도 받아 인테리어를 이어갔다. 이윽고 셀프 인테리어를 완성한 송재희는 “마음에 든다. 나만을 위한 공간이 완성된 것 같다”며 “더 파이팅을 해서 멋있게 살 수 있을 거 같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