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이 톰 크루즈와 코비 스멀더스의 통쾌한 액션을 엿볼 수 있는 프리즌 액션 영상을 공개했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이 ‘잭 리처’(톰크루즈 분)와 ‘수잔 터너’(코비스멀더스 분)의 강렬하고 완벽한 액션 호흡을 엿볼 수 있는 ‘프리즌 액션’ 영상을 공개했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의 잭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이다.
프리즌 액션 영상은 지난 7일 내한 기자회견 당시, 가장 힘들었던 연기에 대해 톰크루즈가“특히 감옥 안에서 싸우는 격투신이 가장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액션 장면을 전체적으로 끊지 않고 한 번에 촬영하고, 또 다른 각도에서 몇 번을 반복해야 했다. 또 아무도 다치지 않게끔 아주 신중하게 촬영을 해야 했다. 사전 트레이닝과 리허설을 여러 번 반복하여 상대방의 움직임을 확실하게 예상할 수 있게끔 만들었다”라며 ‘프리즌 액션’ 장면을 꼽았기에 더욱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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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은 ‘잭 리처’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자신의 군부대 후임인 ‘수잔 터너’ 소령을 구하기 위해 등장하며 시선을 끈다. ‘수잔 터너’를 함정에 빠뜨리려는 적들의 뒤에서 기습적으로 공격한 ‘잭 리처’는 좁은 공간에서 3명의 적들을 상대로 오직 맨손만을 이용하여 민첩하고 정확한 공격을 펼친다.
‘수잔터너’는 날카로운 판단력으로 자신을 구하러 온 ‘잭리처’를 알아차리고, 그에게 총을 겨누는 적을 향해 화려한 곤봉 액션을 선보이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과시한다. 뒤이어 삼엄한 감시를 뚫고 완벽한 탈출을 하기 위해 헌병으로 위장한 채 ‘수잔 터너’를 이송하는 ‘잭 리처’의 모습은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완화시키며 그의 번뜩이는 재치를 엿볼 수 있게 만든다.
내한 특별 시사회 이후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톰크루즈의 통쾌한 액션과 함께 공개된 리뷰 영상에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는 톰크루즈의 친절한 인사말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찬사가 담긴 리뷰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자극시킨다. 뿐만 아니라, ‘잭 리처’의 날렵한 맨몸 액션, 강력한 폭파 장면과 총격 액션 등 영화 속 역대급 추격 액션의 진면목을 짧지만 강력하게 담아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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