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가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SBS 측은 8일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도 부문의 공정방송을 담보하며, 일관성 있는 의사결정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며 박정훈 대표이사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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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신임사장은 ‘그것이 알고 싶다’ ‘생명의 기적’ ‘환경의 역습’ 등을 연출한 PD 출신으로 한국방송대상, 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SBS에서 예능국장, 편성실장, 드라마본부장, 제작본부장, 부사장을 역임했다.
SBS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현재의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의 방송환경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직을 보다 슬림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미래전략실과 경영지원본부를 ‘경영본부’로 통합하고 5본부 5실/센터 4국 70팀/부/EP/CP에서 5본부 4실/센터 3국 69팀/부/EP/CP 체제로 개편한다.
[SBS 미디어그룹 인사 발령]
◇ SBS (2016.12.8일자)
▲ 대표이사 사장 박정훈 (朴正薰)
▲ 경영본부장 김희남 (金喜南)
▲ 보도본부장 김성준 (金成俊)
▲ 경영부본부장 최상재 (崔相宰)
▲ 보도국장 정승민 (鄭丞珉)
○ 보도본부
▲ 뉴스제작부국장 고철종 (高喆鍾)
▲ 특임부장 이창재 (李昌宰)
▲ 국제부장 신동욱 (申東旭)
○ 예능본부
▲ 예능1CP 최영인 (崔寧仁)
▲ 예능2CP 백정렬 (白貞烈)
▲ 예능3CP 민의식 (閔義植)
▲ 예능4CP 공희철 (孔熙喆)
▲ 예능5CP 김재혁 (金載赫)
○ 정책실
▲ 정책팀장 양윤석 (梁允錫)
○ 편성실
▲ 광고운영팀 마케팅담당 신형철 (申亨澈)
○ 미디어비즈니스센터
▲ 플랫폼사업팀장 김준환 (金峻煥)
▲ IP사업팀 콘텐츠유통담당 한광섭 (韓廣燮)
○ 드라마본부
▲ 드라마운영팀 마케팅담당 장기웅 (張基雄)
○ 경영본부
▲ 경영기획팀장 조재룡 (趙在龍)
▲ HR팀장 김기헌 (金起憲)
○ 사장직속
▲ 비서팀장 장현규 (張炫奎)
◇ SBS콘텐츠허브 (2016.12.9일자)
▲ 대표이사 사장 유종연 (兪宗延)
▲ 신사업실장 엄재용 (嚴在瑢)
▲ 콘텐츠사업실장 김휘진 (金輝鎭)
▲ 플랫폼서비스실장 박종진 (朴鐘眞)
▲ 기획실장 권영도 (權寧道)
◇ SBS미디어넷 (2016.12.9일자)
▲ 대표이사 사장 겸 방송사업본부장 김계홍 (金桂弘)
▲ CNBC본부장 오동헌 (吳東憲)
▲ 방송사업본부 제작부본부장 염성호 (廉星鎬)
▲ 방송사업본부 사업부본부장 이상수 (李相秀)
▲ 스포츠본부 부본부장 이상근 (李相根)
▲ CNBC본부 보도국장 김병길 (金炳吉)
◇ 미디어크리에이트 (2016.12.9일자)
▲ 영업1본부장 정해선 (丁海仙)
▲ 영업2본부장 조영일 (曺榮一)
▲ 영업3본부장 이종민 (李鍾旻)
▲ 기획실장 이석규 (李錫奎)
◇ SBS A&T (2016.12.9일자)
▲ 기술본부장 장황복 (張黃福)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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