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영국 유명 배우 존 허트가 별세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은 7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존 허트에 대해 보도했다.
2015년 췌장암 진단을 받은 그는 병마 속에서도 활동을 이어가다 2015년 10월 완치 판정을 받았다는 보도다. 하지만 작년부터 건강이 더 나빠진 존 허트는 활동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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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 |
한국에서는 영화 '에일리언'과 '엘리펀트 맨', '해리포터'에선 지팡이 가게 아저씨 '올리밴더' 역, 그리고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에서 꼬리칸 지도자인 길리엄 역을 맡아 친근한 배우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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