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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물’ 사진=영화 ‘그물’ 포스터 |
제작사 김기덕필름은 21일 “제37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에서 ‘그물’은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부문에서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배우 이원근은 감독주간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물’은 배가 그물에 걸려 어쩔 수 없이 홀로 남북의 경계선을 넘게 된 북한 어부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견뎌야만 했던 치열한 일주일을 담은 드라마다.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FantasPorto-Oporto I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