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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tvN 드라마 '혼술남녀' 조연출의 갑작스런 죽음을 둘러싸고 진상규명을 진행해 온 유가족 대책위원회가 관련 입장을 내놓는 기자회견을 연다.
'혼술남녀' 신입 조연출 유가족 대책위원회는 18일 오전 모처에서 작년 10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CJ EM 신입 조연출 이모 PD의 사망사건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대첵위는 사측이 유가족 요구에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태도로 일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자회견에서는 대책위가 지난 6개월간 고인이 남긴 증거자료와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진행한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책위는 "사건의 진상 조사 결과를 상세하게 밝히고 기자간담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
숨진 이PD는 지난해 1월 CJ E&M에 PD 직군으로 입사, 역량을 인정받았으나 지난해 10월 드라마 '혼술남녀' 종방연 이튿날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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