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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규 임시완 주연의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28일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 폭력성의 유해성과 모방위험의 수위로 인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 측은 이날 "총·칼·망치·송곳 등의 무기를 비롯해 각종 도구로 잔인하게 가해하고 살해하는 장면, 끓는 기름으로 고문하는 수법, 교도관의 비리 등으로 보여주는 폭력성의 유해성과 모방위험의 수위를 고려할 때 청소년관람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범죄조직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가 교도소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범죄 액션 드라마다. 두 사람은 의리를 다지고 출소 이후에도 의기투합하던 중 서로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