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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청춘' 김부용. 사진| SBS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불타는청춘' 김부용이 엉뚱한 매력으로 멤버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90년대 후반 '풍요 속의 빈곤'을 불렀던 가수 김부용이 첫 출연해 멤버들과 창원 여행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부용은 자신이 직접 끌고 온 차에서 온갖 캠핑 용품을 꺼냈다. 그는 "캠핑 편을 봤는데 너무 허술하게 하시는 거 같아서 진짜 캠핑이 뭔지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김치찜도 해드리려고 준비해왔다"라고 당차게 준비를 했다.
이후 갑자기 사라진 김부용을 양익준이 찾으러 나섰고, 마을회관 앞에서 찾은 김부용은 "세팅을 너무 급하게 했더니 속옷까지 땀에 젖어서 샤워를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양익준은 "나랑 비슷한 과인 거
한편, 김부용은 1995년 데뷔하여 댄스곡 ‘풍요 속 빈곤’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90년대 인기 스타이다. SBS '불타는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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