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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자` 프로모션 부채, 이벤트.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영화 '옥자'가 29일 개봉하자, 개봉 첫날 관람 인증샷이 꾸준히 SNS 등에 올라와 눈길을 끈다.
봉준호 감독이 연출하고 넷플릭스가 500억원 상당의 제작비를 투자한 ‘옥자’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국내 3대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는 볼 수 없어, 이래저래 화제의 중심에 섰다.
'옥자'가 이날 한국 영화관과 넷플릭스를 통해 동시 개봉한 가운데, 오전 9시 전부터 조조영화를 위해 많은 관람객들이 '옥자'가 상영되는 서울과 각 지역 극장들을 찾아 나섰다. '옥자'의 국내 배급을 맡은 뉴(NEW)측은 '얼리버드 예매 이벤트'의 일환으로 옥자 이미지가 담긴 부채와 포스트잇을 나눠주기도 했다.
이를 받은 관람객들은 "개봉 첫 날, 첫 상영, 의미있는 하루", "뚝심의 봉감독님 존경합니다",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좋은영화 감사합니다","옥자 오랫만!","옥자 흥해라" 등의 글들과 옥자 관
한편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개봉 2주차인 오는 7월 7일과 8일 서울부터 9일 인천-부천-파주에서의 무대 인사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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