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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투3' 이효리-박수홍. 사진| KBS2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해투3' 박수홍이 이효리의 스몰웨딩에 사업을 접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6일 KBS2 '해피투게더3' 2부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에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효리는 유재석, 김용만, 박수용, 지석진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토크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고급 웨딩에 주력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이효리가 스몰웨딩을 하더라. 그 다음에 모든 예약이 줄줄이 취소됐다"면서 이후 구조조정에 들어갔고 사업을 접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보통 사람들은 인생의 하루는 화려하게 해도 된다. 저는 평소 화려한 삶을 살아서 소박하게 한 건데 그런 영향을 미
이어 이효리는 박수홍에게 "다음 결혼은 초호화로 할게. 인생은 모르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과 2년 열애 끝에 결혼해, 제주도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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