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서언, 초코빵 찾던 중 개코 본능 발휘 “삼촌 오징어 먹었어요?”

↑ ‘슈돌’ 서언이 사진=방송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이가 뛰어난 후각 능력을 보여줬다.

15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실종된 초콜릿 빵을 찾던 중 서언이의 새로운 재능을 발견했다.

이날 서언이는 자신이 먹다 남긴 초코빵을 찾았다. 하지만 자신이 침대 위에 놓았던 초코빵이 보이지 않자 초코빵 수색에 나섰다.

서언이는 아빠 이휘재의 말을 듣고 집 안에 있는 사람들 먼저 탐문했다. 서준, 이휘재에 이어 VJ 삼촌들에게 다가가 “삼촌 초코빵 먹었어요?”라고 물었다.

그러던 중 한 VJ에게는 “오징어 먹었어요”라고 했고 다른 VJ에게는 “망고주스 마셨어요?”라고 질문했다. 두 VJ 모두 “응..”이라고 답하며 당황해했다.

이후 서준이 냉장고에서 초코빵을 발견했다. 엄마인 문정원이 초코빵이 녹을 것을 우려해 냉장고에 넣어둔 것.

서언이는 문정원에게 전화를 걸어 “내 빵 지켜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울먹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