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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가 결방됐다.
SBS 측은 17일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생중계로 인해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의 방송이 결방됐다고 알렸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2017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두산 베어스 대 NC 다이노스 경기 중계가 길어지면서 애초 결방 예정됐던 '본격연예 한밤'에 이어 '사랑의 온도'까지 결방하게 된 것이다.
SBS 측은 중계가 끝나는대로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지망생 제인과 프렌치 쉐프를 꿈꾸는 착한 스프 등이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 드라마다.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등이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