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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훈(37)이 오늘(22일) 뮤지컬 배우 박민정(36)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TV리포트는 이날 저녁 박훈이 뮤지컬 배우인 신부 박민정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박훈은 지난해 방송한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중사 최우근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으며, 오랜 기간 뮤지컬 무대에 서기도 했다. ‘오 당신이 잠든 사이’ ‘형제는 용감했다’
박민정 역시 2004년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한 후 ‘극적인 하룻밤’ ‘웨딩 스캔들’ 등에서 활약했다.
SBS ‘육룡이 나르샤’, tvN ‘기억’ 등 드라마에서도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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