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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원.제공lKBS2 |
걸그룹 스피카 출신 양지원이 '더유닛'을 통해 걸그룹에 재도전하는 가운데, 전 소속사를 향한 양지원의 불만이 재조명되고 있다.
25일 공개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티저 영상에는 양지원이 유니폼을 입고 녹즙을 배달하는 모습이 담겼다. 양지원이 속한 그룹 스피카는 지난 2월 해체하면서 자연스레 회사와 전속 계약이 끝났다. 이후 양지원은 돈을 벌기 위해 녹즙 배달원으로 생활해왔다.
앞서 양지원은 그룹 스피카로 활동하던 시절 2013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자신이 속한 소속사 대표를 디스했다.
당시 방송에서 양지원은 "누군가의 과한 자신감이 부담스러운 적 있었냐"라는 질문에 소속사 대표를 언급했다. 그는 "우리(스피카)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는 것 같다"며 "우리 레슨 좀 시켜줬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김태균은 "그건 돈이 없
한편, 양지원은 지난 2012년 김보아, 박시현, 양지원, 나래, 김지형과 함께 그룹 스피카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나,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채 올해 초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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