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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주연작 '목격자'가 모든 촬영을 마무리 하고 내년 관객들을 만난다.
26일 NEW에 따르면 '목격자'(감독 조규장, 제작 ㈜AD406)는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20일 파주에서 크랭크업했다.
영화는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목격자 상훈(이성민 분)과 범인이 서로가 서로를 목격하며 시작되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을 그린 스릴러.
지난 가을 첫 촬영을 시작한 '목격자'는 영화 속 핵심 공간인 아파트 단지에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그간 한국 스릴러 영화에서 본 적 없었던 '살인범과 평범한 가장이 서로를 목격했다'는 새롭고 강렬한 설정을 바탕으로 한 '목격자'에는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 등이 출연한다.
살인사건을 우연히 목격한 상훈 역을 맡은 이성민은 "시나리오를 읽는 내내 긴장감을 떨칠 수 없었다. 촬영을 하면서도 얼마나 짜릿한 작품이 나올지 기대가 됐다"며 "하루빨리
조규장 감독은 "관객들이 영화를 보면서 잠시도 다른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연출에 임했다"며 "후반 작업까지 최선을 다해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8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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