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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 |
지난 8일 인피니트가 7인조가 아닌 6인조 재편이후 처음 선보이는 세 번째 정규앨범 'TOP SEED(탑시드)'를 발매하여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자신들에게 인피니트란? 이란 질문에 멤버 장동우는 "저를 사람으로 만들어준 팀", 남우현은 "20대를 함께해 온 전부이자 놓치고 싶지 않은 청춘", 이성열은 "살아 숨쉬게 해준 공기"라고 밝히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6월 멤버 호야 탈퇴 소식에 인피니트 멤버 동우는 "7명이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 그 선택이 옳고 그런것을 따지기 보다는 각자의 길이 있다고 생각한다. 1년 4개월동안 성장통을 겪었다고 생각한다. 재정비하는 동안 드라마, 뮤지컬 등 쉬지 않고 달렸다. 아픔을 승화 시키는 것은 저희의 몫이다. 좋은 모습과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엘은 "재계약 후 6인조가 됐다. 기존의 인피니트 스타일을 유지하되 성장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다양한 장르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연습했다"고 전했다.
약 1년 4개월만의 컴백한 인피니트는 지난 16일 더쇼, 17일 쇼!챔피언, 18일 엠카운트다운, 19일 뮤직뱅크에 이어 21일 인기가요까지 총 5관왕을 달성하며 승승장구 행보를 이어갔다.
이에 22일 장동우는 자신의 SNS에 "시작부터 한 주의 마무으리 ! 까지 인스피릿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함께 만들어서 더욱 뜻깊었고 개인스케쥴 하면서 힘내준 인피니트 멤버들도 너무 고맙고..! 오래 준비하다 나온만큼 에너지와 음악 발산만 한것 같은데 이래 결과가 즇을 줄이야~.~ 사랑해요 인스피릿 읗해해햏햏햫"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인피니트(INFINITE) 세 번째 정규앨범 'TOP SEED'는 타이틀곡 'Tell Me'와 인트로곡 'Begin'을 비롯해 'Synchronise', 'No More', '기도(메텔의 슬픔)', '왜 날', '분다', 'I Hate', 'Begin Again' 등의 곡들이 담겨 있다.
사진 출처 = MBN스타 DB, 동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