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나운서 오태훈이 1라디오 개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시청자 광장에서 KBS1 라디오 개편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사회는 조충현 아나운서가 맡았다. 최봉현 국장, 변호사 최강욱, 아나운서 오태훈, 뉴스타파 김경래, 건축가 김진애, 시사평론가 김용민, 인문학자 강유원, 기자 박종훈이 참석했다.
아나운서 오태훈은 "지난 10년간 정권의 홍보매체로 전락한 KBS"라며 "라디오가 가장 많이 무너졌고 국민들에게 외면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KBS가 국민의 방
KBS1 라디오가 다양하고 전문적인 본격 시사채널 구축을 위해 새롭게 단장했다. ‘대한민국 뉴스시사 오늘부터 1라디오’를 슬로건으로 28일부터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뉴스 시사 채널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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