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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파트너즈파크(PARTNERS park)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파트너즈파크는 키이스트 출신 신효정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구혜선, 차주영 등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한예슬은 신 대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신효정 대표는 키이스트에서 한예슬과 함께 일한 바 있다.
파트너즈파크는 2일 “다양한 매력과 재능을 갖고 있는 배우 한예슬과 다시 한 식구가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에 기대가 크다. 함께 일 했던 경험과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예슬이 연기와 작품에 대한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예슬은 2003년 시트콤 ‘논스톱4’ 출연으로 주목받기 시작해 드라마 ‘구미호 외전’, ‘환상의 커플’, ‘타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미녀의 탄생’, ‘20세기 소년소녀’ 등을
2007년에는 첫 영화 ‘용의주도 미스 신’으로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나상실 역으로 ‘로코퀸’으로 등극했다. 최근에는 의료사고 피해자로 논란의 중심에 섰으나 SNS를 통해 밝은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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