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쇼! 음악중심` 하차…"12일 마지막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보이그룹 NCT 마크가 MBC '쇼!음악중심' MC에서 하차한다.
NCT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11일 "아쉽게도 마크는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MBC '쇼! 음악중심' MC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마크의 하차를 알리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당일 본 방송에 NCT 팬 선착순 11명이 입장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상암동 MBC 신사옥 공개홀 앞
줄 서는 곳으로 와주시기 바란다"면서 팬카드와 야광봉 등 준비물을 공지했다.
NCT 측은 또 "당일 입장 번호를 배부 받으시는 선착순 200명의 팬 여러분께 마크의 마음이 담긴 따듯한 음료를 대접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마크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달라"고 말했다.
한편, 마크는 지난해 1월 워너원 옹성우, 구구단 미나와 함께 '쇼! 음악중심'의 MC로 발탁돼 활약했다. 마크는 지난해 9월 옹성우가 하차한 뒤 미나와 찰떡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마크가 마지막 MC를 맡는 '쇼!음악중심'은 오는 12일 오후 3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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