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마마무 “신곡 ‘고고베베’, 우리끼리 만든 신조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컬투쇼’ 마마무가 신곡 ‘고고베베(gogobebe)’의 뜻에 대해 말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그룹 마마무와 가수 거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마마무와 함께 출연한 거미는 “마마무와 함께 방송하는 게 처음이다”라며 “평소 너무 좋아하고 응원하는 친구들”이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솔라는 신곡 ‘고고베베‘를 소개하며 “우리끼리 만든 신조어다. 스트레스는 다 던지고 이 노래 들으면서 힘든 일 다 잊고 놀자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DJ김태균은 ‘고고베베’에 대해 “김건모의 ‘짱가’ 느낌이 많이 난다. ‘짱가’에서 모티브를 얻은 거냐”고 물었고 문별은 “’짱가’ 속 가사인 ‘지지베베’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멜로디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마마무는 지난 14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White Wind)’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고고베베’는 라틴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레게 톤 장르로, 지나간 사랑과 일에 연연하지 않고 앞을 향해가겠다는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이 담겼다.
leewj@mkinternet.com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