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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 선수가 데니스 텐 선수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 방송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허일후, 손현주, 홍수현, 다니엘 린데만, 최태성, 한보름, 최다빈, 정상규, 한수연, 폴킴, 윤주빈이 참석했다.
피겨스케이팅 최다빈 선수는 데니스 텐 선수의 추모제에 참여했다. 최다빈은 "추모제에 가니 (데니스 텐의 사망이) 실감이 났다"면서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다시 한번 만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데니스 텐 선수) 가족분들까지 만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데니스 텐은 의병장 민긍호 선생의 고손자로 피겨 선수로 활약했으나 지난해 7월 괴한의 피습으로 안타깝게 사망했다.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는 한번쯤 들어봤거나 미처 알지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