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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 조언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 캡처 |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에서는 MC 유재석과 조세호가 서울 관악구에서 시민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대학생은 “얼마 전 노르웨이로 교환학생을 다녀왔는데 그곳에 다녀온 후 성적표가 인생의 행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시험 문제 한두 개 더 맞힌다고 해서 행복한 건 아닌 것 같다”고 느낀 바를 전했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유)재석 형도 20대
이에 유재석은 “저는 20대 때 정말 엉망진창으로 살았다. 만약 제가 20대의 저에게 영상편지를 쓴다면 그만 눕고 일어나라는 말을 하고 싶다. 저는 20대 때 시간을 허비했다. 그게 지금은 너무 아깝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