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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낸시(본명 이그루, 19)와 더보이즈 큐(본명 지창민, 21)가 때 아닌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낸시와 큐의 열애설과 관련 “스케줄을 마치고 또래 친구들끼리 모인 자리에 잠깐 들렀던 것뿐이다.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지나친 억측 시 강경대응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또래 친구 모임으로 잠깐 만났을 뿐이다.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낸시 열애설”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서 공개된 사진에는 낸시와 큐가 술자리에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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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낸시는 2016년 모모랜드 미니앨범 ‘Welcome to MOMOLAND’로 데뷔했으며, 큐는 2017년 더보이즈 앨범 ‘THE FIRST’로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