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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가 영화 ‘버티고’에 출연하게 된 이유로 ‘공감’을 들었다.
천우희는 18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버티고'(감독 전계수) 제작보고회에서 "지금 시대를 살고 있는 여성분들이라면 다 공감할 법한 일일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일, 가족, 연인, 사회생활 등 불완전한 관계와 확실하지 않은 것들에 두려워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며 "저 역시 비슷한 또래여서 공감을 많이 했다. 스포일러여서 말씀을 드릴 순 없겠지만, 마지막 대사 한 줄에 영화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분들도 위
한편 10월 개봉하는 영화 '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여자가 창 밖의 로프공과 마천루 꼭대기에서 마주하게 되는 아찔한 고공 감성 무비다. 10월 개봉.
kiki2022@mk.co.kr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