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성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가 데뷔 초반 진중한 이미지였던 이유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와 브라이언이 출연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지난달 17일 발매한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플라이 하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환희는 앨범 이름에 대해 "팬클럽 이름과 같다. 팬들에게 하는 노래라면 그 이름으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DJ 김신영이 "환희 씨가 많이 바뀐 것 같다. 데뷔 초에는 무뚝뚝하고 잘 안 웃었다"고 말하자 환희는 "전에는 브라이언이 웃지 말라고 했다. 본인이 얘기를 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라이언은 "사실 환희가 둘이 있을 땐 웃음이 많다"면서 "데뷔 초에는 제가 수다스러운 역할이다 보니 한 명은 진중한 밸런
한편,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MFBTY(타이거 JK, 윤미래, 비지)와 함께 오는 16일, 17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플라이투더스카이 & MFBTY 콘서트'를 연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