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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은희 심경고백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방은희가 출연했다.
방은희는 지난 2010년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달 10년 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두 번째 이혼에 대해 방은희는 “건방지게 제가 제 아들한테 아빠가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했다”며 무겁게 입을 뗐다.
그는 “그래서 이 사람이면 아들의 아빠가 되어주지 않을까 싶었다. 지금도 아빠로서 괜찮은데 남편으로는 너무 사는 게 다르고, 너무 바쁘고, 같이 대화할 시간도 없고, 같이 밥 먹을 시간도 없고 그렇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두 번째 결혼하고 살아가면서 오히려 사람들 속에 많이 안 나왔다. 제 남편이 저를 유리병 안에 가둬 놓는다고 생각했다. 밥 먹으면서도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