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원자력협정 관련 한국과 미국이 공동 연구하는 핵연료봉 건식 재처리, 파이로프로세싱 종료 후 재협상이 최선이라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카네기 국제평화재단의 마크 힙스 선임연구원은 2013 아산 핵 포럼 '한미원자력협정의 미래' 토론 모두 발언에서 핵연료봉 건식 재처리 연구 결과가 나오기 전 재협정 체결은 장기적으로 문제가
아울러 미국은 핵연료봉 재처리 허용을 원하는 한국 정부의 제안을, 안전하고 견고한 상업적 근간을 갖춘 한국 원자력 프로그램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거절하기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미원자력협정은 내년 3월 만료되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핵연료 재처리 수준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