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고압선에 낙뢰로 추정되는 불이나 진압하던 소방관 1명이 숨졌습니다.
안전진단에 들어간 서해대교가 전면통제되면서 주변 교통 정체가 예상됩니다.
▶ 동국대 이사진 전원 사퇴…해결 실마리
이사장과 총장 퇴진을 놓고 1년간 갈등을 빚어온 동국대 사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학생들의 단식과 투신예고에 동국대 이사회가 전원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 "사시, 2021년까지 유지"…갈등 고조
법무부가 2017년 폐지 예정인 사법시험을 2021년까지 4년 동안 유예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로스쿨 학생들과 변호사협회 양쪽이 모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실탄·폭발물 발견…오바마 "테러 가능성"
LA동부 총기난사 용의자인 무슬림 파룩의 집에서 수천 발의 실탄과 폭파장치가 발견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총기난사 사건이 테러와 관련됐을 가능성 있다"고 말했습니다.
▶ 경찰 "2차집회 불허"…법원 "열어도 된다"
내일 예정된 대규모 집회에 대해 경찰이 사실상 금지 통보했지만, 법원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없다며 집회를 열어도 된다고 판결했습니다.
▶ 찬바람 강추위…서울 체감온도 -9도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고 찬바람까지 불어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9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어제 내린 눈이 얼어붙은 빙판길도 많아 출근길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