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어제(16일) 웹하드 필터링 업체 5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는 특정시간대에 불법 콘텐츠의 업로드를 막는 필터링을 풀어주는 방법으로 헤비 업로더들이 저작권 위반
앞서 검찰은 지난 3월 국내 상위 웹하드 업체 19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합동으로 '불법 콘텐츠' 유통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다른 웹하드 업체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