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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와인하우스와 토니 베넷의 듀엣 ‘바디 앤 소울(Body & Soul)’의 싱글과 비디오가 현지시간으로 9월 14일 에에미 와인하우스의 28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공개됐다. '바디 앤 소울'은 지난 7월 23일 그녀가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 레코딩으로 기록됐다.
토니 베넷은 에이미 와인하우스와의 녹음에 대해 “우리는 스튜디오에서 함께 녹음하면서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으며, 에이미는 그날 했던 녹음에 대해 매우 흡족해 했습니다. 저는 그녀가 매우 훌륭한 아티스트이고 그날의 녹음은 그녀의 독특한 예술성을 잘 담아 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흔치 않은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라고 언급하였다. '바디 앤 소울'의 수익은 에에미 와인하우스 재단에 모두 기부되며, 수익에 대한 계획은 곧 발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9월 14일 ‘배철수의 음악 캠프’를 통해 ‘바디 앤 소울’의 음원이 최초로 공개되며, 다음 날인 15일부터 멜론, 벅스, 소리바다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과 뮤직 비디오가 서비스 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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