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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개그맨 K와 피해자 여성 A씨가 원래 알던 사이라는 내용을 증명하는 문자가 공개됐습니다.
1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개그맨 K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둘 사이가 원래 알던 지인 사이였던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앞서 A씨는 개그맨 K가 지난 12일 20대 직장인을 나이트클럽에서 만나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한 뒤 차에 태워 성폭행을 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만에 고소를 취하해 특별한 추가조사 없이 사건이 일단락됐지만 개그맨 K와 A씨 간에 주고받은 문자가 공개되면서 의혹은 더욱 커지게 되었습니다.
네티즌들은 “둘 다 이해가 안간다”,“어디까지가 진실인지 모르겠다”,“합의인지 협박인지 모를 일이다”,“각서와 문자.. 이해 못할 일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은 고소인의 소 취하로 수사는 종결될 예정이며 각서 및 금전적인 합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사진=MBC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