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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는 극중 월(한가인 분)의 호위무사 설로 분해 남장여자 캐릭터의 씩씩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극중 설은 어린 연우(김유정 분)의 몸종으로 시작해 다른 운명을 살고 있는 월의 옆을 지금까지 지키고 있다. 어린 설과 달리 남복을 한 곱상한 사내의 차림으로 등장해 남성층은 물론 여성층까지 설레게 하고 있다.
최근 방송분에서는 운(송재림 분)과 검술을 벌이는 액션씬을 무난하게 소화하며 여검객의 면모를 발산했다. 이른바 '꽃무사'로 변한 윤승아에 대해 시청자들은 "여자도 설레게 하는 윤승아 미모" "남장여자 설에게 설렌다" "무사로 변신했지만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지난 2일 10회 방송분이 37.1%(AGB닐슨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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