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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에는 ‘공포의 결혼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 영상에는 한 커플이 지인들을 초대해 낭만적인 해변가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해변가의 평화로운 결혼식 대신 어마어마한 소리의 천둥이 울리고 벼락이 바로 뒤 쪽으로 떨어지는 등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선명하게 번쩍인 번개에 결혼식장은 아수라장이 됐고 영상에 그
모든 하객이 우왕좌왕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신랑-신부만은 서로를 끌어안은 채 행복한 모습을 유지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공포의 결혼식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한 사랑이다” “번개에 맞아도 신랑은 신부를 사랑합니까?” “커플지옥 솔로천국”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