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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은 지난 19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랜만이에요. 미국 와도 정신이 없네요”라는 글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 소식도 다 끊고 연습과 공연 준비에만 올인했더니 서태지 결혼 소식도 아까 알았네요”라며 서태지 결혼 소식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16년 차라는데 제가 그 기록을 깨고 이번 세상을 마쳐야(겠다). 외국 나와도 철 안 드는 건 여전하죠? 철들면 노래 못 한다고 선배들이”라는 글로 마무리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장훈, 16살차이 뛰어넘을 수 있을까?” “김장훈 결혼 소식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김장훈 서태지 부러운가 보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릭씨어터에서 5천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콘서트를 진행했다. 지난 16일 시애틀에서 작은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오는 25일 뉴욕에서 전미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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