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결혼 계획 “책임질 수 있고 확실할 때 하겠다”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결혼 계획을 밝혔다.
유노윤호는 지난 16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섹시미를 뽐내는가하면,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결혼 계획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스카프와 머플러로 남성미를 과시하며 자신감 넘치는 표정은 물론, 과감한 행동으로 팔색조의 면모를 보여 팬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노출없이 오직 눈빛과 분위기만으로도 매혹적 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셈.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노윤호는 “평범하게 살았다면 무엇을 했을 것 같나?”라는 질문에 “아마 지금쯤 결혼을 했을 것 같다”고 충격발언을 했다. 이어 “예전부터 부모님이 결혼한 나이에 결혼하고 싶었는데 이제는 그 나이를 넘겨버렸다. 현실로 돌아오자면 아직 결혼할 때는 아닌 것 같다. 누군가를 책임질 수 있고 확실하게 준비가 됐을 때 하겠다”고 결혼 계획을 전했다.
그런가하면 그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로서의 활동에 대해 “사실 선배의 위치가 되면 외로워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깨고 싶어서 새 앨범이 나올 때마다 대기실을 찾아다니며 후배들에게 직접 CD를 나눠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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