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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을 앞둔 옥택연은 “드라마 컴백을 앞두고 처음 데뷔 할 때만큼 설레는 마음이다. 최선을 다하겠다. 열심히 하는 모습 지켜 봐 달라”고 다짐을 전했다.
옥택연은 최근 영화 ‘결혼전야’에 출연한데 이어 2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며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옥택연이 주연을 맡은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지게 되는 여 주인공 시온과 오직 직접 보고 만진 것만 믿는 사실우선주의 남자 주인공 건우가 그리는 고스트멜로 드라마이다. 옥택언은 남자 주인공 건우를 연기한다.
조현탁 PD는 옥택연의 캐스팅 배경에 대해 “옥택연이라는 배우에 대한 믿음이 가장 컸고, 차건우라는 캐릭터와 택연이 일치한다고 생각했다. 또한 배우로서 택연에게 느껴지는 가능성이 매우 컸기 때문에 캐스팅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