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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은 2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백년의유산' 세윤이 초콜릿 꾸러미로 프러포즈를 한 사실을 뒤늦게 알아챈 것에 대해 "채원이 한심했다. 초콜릿 꾸러미 중 하나만 드렸을 거다. 냅다 다 드려서 그런 에피소드가 진행됐다"며 "채원이가 너무 멋이 없었다"고 말했다.
극중 세윤은 초콜릿 꾸러미 안에 결혼반지를 넣어 청혼하려 했지만 채원은 이 초콜릿을 할머니에 전부 넘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스페셜 영상이 공개됐다. '백년의 유산'은 오는 23일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