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아이돌그룹 엑소(EXO)가 예능프로그램에 드디어 발을 들어놓았다.
1일 방송하는 Mnet ‘비틀즈 코드2’에서 엑소의 수호, 찬열, 첸, 카이, 루한과 아이비가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날 엑소는 “리더 수호가 슈퍼주니어 최시원 선배만큼 숨겨진 ‘엄친아’”라며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전했다. 엑소의 카이는 “수호가 부잣집 아들이냐”는 MC 탁재훈의 질문에 “수호 형이 우리 식비로 하루에 80만원 어치를 사 준 적도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 |
엑소(EXO)가 예능프로그램에 드디어 발을 들어놓았다. |
중국 출신인 엑소의 루한은 시종일관 순진한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화기애애하게
이에 빵 터진 다른 엑소 멤버들과는 달리 루한은 어리둥절하며 “진짜냐”고 반문한 뒤 당황한 얼굴로 “잘 못 알아듣겠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