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윤후가 아빠 윤민수에게 속성으로 개헤엄을 전수받았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뜨거운 여름 더위를 피해 드디어 계곡 물놀이를 떠난 다섯 가족들의 여름 첫 물놀이 풍경이 펼쳐진다.
계곡 바위를 이용한 물 미끄럼틀과 다이빙으로 가볍게 시작된 물놀이는 수영배우기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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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개헤엄 도전, 윤후가 아빠 윤민수에게 속성으로 개헤엄을 전수받았다. 사진=MBN스타 DB |
한두 번 물을 먹고 뿜어내기를 반복하던 후는 드디어 고개만 내밀고 팔과 다리를 허우적거리는 개헤엄에 성공했다.
김성주와 송종국은 텐트에서 잘 것이냐 방갈로에서 잘 것이냐를 두고 계곡물 건너기로 잠자리 전쟁을 벌이기도 했다. 국가대표 송종국과 보통아빠 김성주의 시작부터 불리해 보이는 대결에 아이들은 일심동체로 송종국 아빠만 응원하고 나섰다. 지아가 아빠의 승리를 기원하는 월드컵 응원
대결 종목은 코끼리 코 돌고 계곡 건너편 목표지점 도달하기. 중심을 잡지 못한 아빠들이 몇 발짝 떼지도 못한 채 넘어지며 얕은 물에서 허우적대는 모습에 아빠와 아이들 모두 배꼽을 잡았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