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 8月 첫 공식 일본 팬미팅 개최

배우 여진구가 첫 공식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
여진구의 소속사 제이너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여진구는 일본 공식 홈페이지(http://www.yeojingoo.jp) 오픈과 더불어 오는 8월 9일,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처음으로 일본 현지 팬들과 만나는 ‘JAPAN First Fanmeeting’ 을 개최한다.
일본 공식 팬클럽 ‘YEO U JAPAN’ 창단 기념으로 열리는 일본 팬미팅에서는 데뷔작, 주요 출연작에 대해 함께 돌아보는 토크와 게임, 노래 등으로 드라마에서 보여준 모습 이외의 새로운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IMX(인터렉티브미디어믹스)와 일본 매니저먼트 계약을 체결해 향후 국내 작품 활동과 더불어 일본 활동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진구는 9월 23일에 첫 방송 예정인 tvN 일일 시트콤 ‘고구마처럼 생긴 감자별 2013QR3 (가제)’에서 한국의 ‘마크 주커버그’를 꿈꾸는 컴퓨터 프로그래머 ‘홍혜성’ 역을 맡았다. 또 10월 개봉 예정인 영화 ‘화이’에서는 ‘화이’ 역을 맡아 자신을 길러준 아빠들을 상대로 피비린내 나는 복수를 펼치며 화려한 액션과 함께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하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