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이병헌이 ‘레드’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레드:더 레전드’(감독 딘 패리소트․제작 제이크 마이어스 이하 ‘레드’)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이병헌은 “모두들 너무나 엄청난 배우들과 함께 작업해서 찍는 내내 꿈을 꾸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엄청난 배우들이지만 가장 호흡이 잘 맞고 편안하게 느낀 분은 헬렌 미렌이었다”며 “저를 편하게 대해줬고, 어릴 적부터 모두 좋아하고 존경하는 배우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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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레드’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이현지 기자 |
‘레드’는 최악의 살상무기 밤 그림자의 재가동을 막기 위해 다시
‘레드’에는 이병헌 외에도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메리-루이스 파커, 캐서린 제타-존스, 안소니 홉킨스, 헬렌 미렌 등이 출연한다. 오는 18일 개봉.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