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레드카펫 행사에서 노출사고를 겪은 배우 여민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는 19일 포털 검색어 줄곧 1위에 차지하고 있다. 그 가운데, 여민정의 노출이 사전에 ’의도된 행동‘이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날 아찔한 드레스로 입고 등장한 여민정은 행사 도중 손이 왼쪽 어깨로 올리며 묘한 움직임을 보였고, 이후 가슴이 노출됐다. 이때 어깨 위로 올라간 그의 왼손이 육안으로 잘 보이지 않은 낚시끈을 건드렸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입을 모아 ‘의도된 행동’이라며, 노출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줄곧 태연한 모습을 보인 여민정의 태도를 지적했다.
![]() |
여민정, 지난 18일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레드카펫 행사에서 노출사고를 겪은 배우 여민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사진= MBN스타 DB |
한편, 지난 2011년 채널CGV 드라마 ‘TV방자전’으로 데뷔한 여민정은 2012년 개봉한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와 ‘AV아이돌’에 출연했다. 또 그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에서 주연을 맡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