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김기덕 감독의 4번째 각본·제작한 영화 ‘붉은 가족’(감독 이주형)이 오는 11월 국내에 개봉한다.
‘붉은 가족’은 남파된 네 명의 간첩들이 남한의 평범한 가족으로 위장하여 활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에 빛나는 김기덕 감독의 각본과 주목할 만한 신예 이주형 감독, 여기에 김유미, 정우 등 놀라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배우들과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이 작품은 지난 25일 제26회 도쿄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에 진출해 관객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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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의 4번째 각본·제작한 영화 ‘붉은 가족’(감독 이주형)이 오는 11월 국내에 개봉한다. 사진=붉은가족 공식포스터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