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크리스마스에 ‘변호인’ 보며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변호인’의 배우 임시완이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24일 ‘변호인’의 배급사 NEW는 ‘변호인’의 임시완이 직접 전하는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객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는 임시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 ‘변호인’의 임시완이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변호인’을 통해 첫 스크린 도전,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이끌고 있는 임시완은 “올 해 크리스마스에는 관객 여러분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들과 재미있는 영화 ‘변호인’을 보셔도 참 좋을 것 같다.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재치 있는 멘트를 전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